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에서 직접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 3의 3주차 경기가 2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2일 1경기에는 ‘Best’ 도재욱과 ‘Modesty’ 김현우 대결이 예정돼 있으며 이어지는 2경기에는 ‘Queen’ 김명운과 ‘Sharp’ 조기석의 경기가 진행된다.
오는 3일에는 ‘MisO’ 한두열과 ‘Ample’ 김태영이 1경기에서 맞붙을 예정이며 ‘Snow’ 장윤철과 ‘Shine’ 이영한이 그 뒤를 이어 2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주 현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추가 콘텐츠인 ‘전설의 목소리’ 공개 기념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설의 목소리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중계진 3인방 엄재경, 전용준, 김정민이 직접 참여한 아나운서 콘텐츠로 지난 4월30일 공개 이후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주 KSL 현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게임에 전설의 목소리 해설 3인방의 모습이 담겨있는 엽서와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제품들이 함께 포함된 실물 패키지 소장판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전설의 목소리 아나운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