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올해도 아동·청소년에 협동가치 전한다

신협, 올해도 아동·청소년에 협동가치 전한다

기사승인 2019-05-08 01:00:00

신협이 올해도 전국 아동과 청소년에게 협동의 소중함을 전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7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열었다.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 멘토가 돼 경제교육·협동게임·문화체험 등을 하며 건강한 경제관념과 협동 소중함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회를 맞는 사업에 98개 신협, 106개 아동센터이 결연을 맺고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윤식 재단 이사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이강호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국장을 비롯하여 신협 임직원 및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해 참여한 신협 중 8개 우수 신협과 8개 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신협중앙회장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광주문화신협 임직원과 가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합창공연을 펼쳤다.

김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다음세대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 홍보대사 차인표씨는 영상으로 “멘토링은 아이에게 보석과 같은 소중한 관객이 생기는 것”이라며 “축복과 사랑으로 멘토링을 할 때 모두 삶도 축복과 사랑으로 가득 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서 회장은 “멘토링으로 참여자 모두가 정서적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이를 통해 나눔 가치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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