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망자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보험개발원 집계에 따르면, 암으로 사망한 생명보험 가입자는 지난 2008년 만8천백여 명에서 2017년 2만4천9백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망으로 이어진 암은 2017년 기준 폐암이 5천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간암, 위암, 췌장암, 결장암, 유방암 순이었습니다.
사망자는 남녀 모두 50~70대에 집중적으로 분포했는데요.
2015~2017년 누적 기준으로 남성은 60대, 여성은 50대가 가장 많았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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