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석사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상담소’ 개소

화성시, 석사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상담소’ 개소

기사승인 2019-05-13 15:14:59

  

경기도 화성시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문적인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화성시 아동상담소13일 개소했다.  

봉담읍의 어린이문화센터 4에 개소한 아동상담소는 사회복지법인 고앤두5년간 수탁하며, 석사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장 1, 임상심리상담사 1, 미술치료사 1, 놀이치료사 2명 등 총 5명이 상주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관내 거주 만 8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놀이치료, 심리검사, 부모상담, 집단프로그램 등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방법은 전화예약 후 접수면접·심리평가, 치료가 진행되며, 이용료는 종합심리검사 2만원, 개별·집단 상담 및 치료 1회당 12000원이다.  

김진관 시 아동보육과장은 사회 부적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치료로 아동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

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
최원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