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19’를 개최했다.
14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대구 등 6개 지역의 296개 중학교 풋살팀과 본선 시범경기를 위해 초등학교 24개교가 참가한다.
대회는 대전 예선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인천, 서울 순으로 지역구 예선전이 오는 6월 2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예선에 통과한 24개 팀은 6월 8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이 시상되며,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전달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풋살히어로즈는 6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며 “경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과 배려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