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소식] 슬로우, 현대백화점 ‘슬립랩’ 입점 外

[중소기업 소식] 슬로우, 현대백화점 ‘슬립랩’ 입점 外

기사승인 2019-05-16 16:39:30

◎매트리스 브랜드 슬로우, 현대백화점 ‘슬립랩(Sleep Lap)’ 입점…할인 이벤트 진행=매트리스 브랜드 ‘슬로우(slou)’는 최근 현대백화점 미아점 내 체험형 침대 전문관 ‘슬립랩’에 입점했다고 최근 밝혔다.

슬립랩 내 슬로우 매장에서는 슬로우의 매트리스 전 라인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수면 자세에 따른 매트리스 선택 팁 등 수면환경 조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슬로우는 이번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는 물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로서의 슬로우를 본격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슬로우는 이번 현대백화점 미아점 슬립랩 입점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따라 고급 베개와 천연 목화솜으로 만든 오가닉 커버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혼 부부의 혼수 필수품으로 인기가 높은 매트리스 및 프레임으로 구성된 침대 세트나 모션 매트리스 세트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동안 카드사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슬로우 담당자는 “최근 숙면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수면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소비자들에게 슬로우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현대백화점의 침대 전문 매장인 ‘슬립랩’에 입점했다. 앞으로도 국내 대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로서 편안한 수면 환경과 느린 잠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락앤락, 간편 조리 돕는 ‘기능성 그릴팬’ 4종 출시=락앤락은 조리를 한층 손쉽게 도와주는 ‘기능성 그릴팬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락앤락 ‘기능성 그릴팬 시리즈’는 각기 특화된 기능을 갖춰, 조리 방법과 재료에 맞게 선택해 사용하기 좋다. ‘3구 나눔팬’과 ‘계란말이팬’ 그리고 ‘그릴팬 사각’과 ‘그릴팬 원형’의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락앤락 기능성 그릴팬 시리즈는 모두 논스틱 코팅 처리가 돼 있어 음식이 쉽게 눌어붙지 않으며, 세척도 수월하다.   

3구 나눔팬은 사각 타입의 팬을 세 칸으로 구분해 여러 요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가장 넓은 부분은 소시지나 토스트 등을 굽기 좋도록 했다. 바닥에 그릴 무늬가 적용돼 요리를 한층 맛있어 보이게 연출한다. 나머지 두 칸에는 각각 계란프라이와 사이드 요리를 만들기 적합하도록 했다. 계란프라이 칸의 경우 내부에 동그란 홈이 있어 더욱 예쁘게 요리할 수 있다.

계란말이팬은 직사각 형태로, 계란말이 요리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한 쪽 면에서 다른 면으로 말아주기만 하면 모양 흐트러짐 없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가로로 긴 형태기 때문에 생선구이를 할 때도 편리하다.

그릴팬은 사각과 원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조리면 전체적으로 선명한 그릴 무늬가 새겨져 고기와 생선 등을 보다 맛있게 구워낸다. 제품 가운데에는 일직선으로 경사진 기름 배출구가 있어 자연스레 기름을 내보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살려준다. 

락앤락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3팀 손영진 팀장은 “요리를 할 때 간편함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아이디어를 적용한 기능성 쿡웨어를 선보이게 됐다. 간단한 브런치에서부터 고기, 생선구이 등 재료에 따라 적합한 팬을 선택해 편리하면서 멋스러운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팝소켓코리아, 팝소켓 2세대 ‘팝 탑’ 신제품 6종 출시=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팝소켓코리아가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스마트폰 그립 및 거치대 팝소켓 2세대 ‘팝 탑’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 6종을 최근 출시했다. 

팝소켓은 아코디언 형식으로 3단 높이 조절이 가능한 버튼을 스마트폰에 부착하고 손가락에 끼우면 안정적으로 스마트폰을 들 수 있고, 스탠드 기능으로 핸드폰을 세울 수 있는 스마트폰 그립 및 거치대다. 

새로 출시된 신제품은 6가지 다양한 디자인이 새겨진 원형 버튼 ‘팝 탑’으로, 기존 1세대 제품과 달리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베이스 부분과 분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충전 할 때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팝 탑 부분만 교체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어필할 수도 있다.

신제품 6종은 강렬한 붉은색이 특징인 ‘팝탑 스칸디 퍼피스’, 연어롤을 재미있게 형상화한 ‘팝탑 살몬롤’, 라마를 강렬한 핑크색 베이스에 감각적으로 배치한 ‘팝탑 롯사 라마’ 외에 ‘팝탑 데이지’, ‘팝탑 포시티브 에너지’, ‘팝탑 퍼펙트 플라워’로 총 6가지다.

팝소켓코리아 관계자는 “그립부분을 탈부착 할 수 있는 팝소켓의 신제품 팝 탑을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감각적인 디자인의 신제품 6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이, 후방장착 안전 캠페인 전개=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영국 프리미엄 토탈 브랜드 조이(Joie)가 안전한 카시트 장착을 권장하는 ‘후방장착 안전 캠페인(Look Back Longer)’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생아는 물론 15개월 미만의 아이는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 머리가 크기 때문에 앞을 보고 앉으면 주행 방향에 따라 머리가 앞으로 쏠려 목과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실제 사고 시 후방장착일 때 머리 외상 위험이 전방장착 대비 80% 감소할 수 있으며 목에 가해지는 긴장감 역시 73% 감소하는 등 일반적으로 후방장착이 전방장착보다 5배 이상 안전하다.

전방장착 시 사고가 발생하면 아이의 몸이 앞으로 튕겨 나가 머리와 척추에 심각한 부상이 초래할 수 있으며 그 가운데 머리 외상이 가장 많고 위험하다. 영유아의 두개골을 얇고 잘 휘어지기 때문에 부상에 취약하다. 또 아이의 척추를 비롯해 뼈와 관절은 아직 완성되지 않고 충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완벽한 보호가 필요하다.

조이의 회전형 카시트 ‘스핀 360’ 전 라인은 후방장착 18kg 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오랜 후방장착을 권장하고 있다. 최근 출시로 화제를 모은 ‘스핀 360 GT’는 후방장착을 오랜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장치(세이프 로테이션 가드시스템)를 탑재했다.

여기에 조이 만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내장형 리바운드 스토퍼가 카시트 튕김 현상을 방지하며 사고 시 충격을 분산한다. 조이의 전 제품은 국내보다 까다로운 유럽의 안전인증은 물론 ‘측면 충돌 테스트’까지 통과하는 등 탁월한 안전성을 기본으로 한다.

에이원의 조이 마케팅 담당자는 “안전 강국 스웨덴의 경우 지난 30년간 4세까지 후방장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는 후방장착 안전성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한 것 같아 ‘후방장착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실제 후방장착은 사고 시 충격의 힘을 넓은 지역에 고르게 분산해 안전을 지켜주는 만큼 최소 15개월까지 후방장착은 필수”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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