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임직원 자녀 쿠킹클래스 진행…“가족 프로그램 확대”

펄어비스, 임직원 자녀 쿠킹클래스 진행…“가족 프로그램 확대”

기사승인 2019-05-20 11:38:58

펄어비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자녀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쿠킹클래스는 임직원 가족 7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펄어비스 본사 ‘펄식당’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은 부모와 사옥 투어를 진행하고 ‘과일 주스’, ‘흑정령 아이싱 쿠키’ 등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윤아(9) 양은 “엄마가 다니는 회사에 직접 와보고 쿠키도 만들어서 재밌었다”며 “선물로 받은 흑정령 인형과 스티커, 예쁜 컵과 앞치마를 받았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천재니 펄어비스 과장은 “아이와 함께 회사 탐방도 하고 음식도 함께 만들어 더 특별했던 것 같다”며 “회사에서 세심하게 준비해 준 덕분에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매월 자녀 1명당 양육비 50만원 지급 ▲회사 인근 거주시 매월 50만원 거주비 지급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자녀 학자금 연 최대 700만원 지원 ▲난임 부부 의료비용 지원 ▲부모 요양비 지원 ▲단체 가족 상해 보험 지원 ▲복지카드 제공 ▲장기근속 포상 등 가족 케어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지선 펄어비스 업무지원팀장은 “가정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제도 외에도 ‘초등학교 입학 선물 배송’이나 ‘자녀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처럼 임직원 가족들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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