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성황리에 종료… “더럽게 살길 잘한 것 같아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성황리에 종료… “더럽게 살길 잘한 것 같아요”

기사승인 2019-05-20 16:13:38


넷플릭스(Netflix)에서 서비스될 예정인 스탠드업 코미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가 이틀 간의 공연을 마쳤다.

코미디언 박나래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개최했다. 박나래는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본인의 실제 연애담을 바탕으로, 방송에서는 담아내지 못하는 ‘19금’ 유머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틀간의 공연을 마친 박나래는 자신의 SNS 계정에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더럽게 살길 잘한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190여개국 1억4800만 시청자들에게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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