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거창대학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간 인력 지원 및 시설‧장비 등 공동 이용 ▲엑스포 성공 개최, 거창대학 발전 위한 홍보사업 ▲엑스포 행사 운영‧통영‧관람 안내 등 자원봉사 등이다.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돼 경남과 함양이 산삼과 항노화 산업의 세계적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유동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경남 주력산업인 항노화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 협력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