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가 Mnet의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X 101’에 교복을 제작 지원한다.
‘프로듀스 X 101’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이오아이(I.O.I)’, ‘워너원(Wanna One)’, ‘아이즈원(IZ*ONE)’을 잇따라 배출한 바 있다.
스쿨룩스는 1318 청소년들의 개성과 문화를 존중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청소년들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실현하는 과정에 동참하고자 ‘프로듀스 X 101’에 교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하는 연습생들에게 지원되는 교복은 재킷, 바지, 셔츠 등이다. 지원 교복은 연습생들의 다채로운 끼와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감각적인 색상은 물론 역동적인 안무 동작을 취할 때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스쿨룩스 전략실 김율 실장은 “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가치가 돋보이는 ‘프로듀스 X 101’이 10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교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스쿨룩스는 10대들의 문화에 적극 공감하고 그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인 Mnet ‘프로듀스 X 101’은 이달 3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