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신라젠이 분당차병원과 펙사벡(면역항암제)에 대한 공동연구를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신라젠 오전 9시 25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0.88%%(500원) 떨어진 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의 주가는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월 말 기준 신라젠의 주가는 7만원대에 거래됐으나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지면서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한편 신라젠은 이달 22일 분당차병원과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