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공인검사원, 플랜트 기자재 수출지원 협약

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공인검사원, 플랜트 기자재 수출지원 협약

기사승인 2019-05-24 12:29:37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미국기계기술자협회 공인검사기관 한국공인검사원은 국내 플랜트기자재 제조기업 수출지원에 필요한 인증획득 시험‧검사 업무교류와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플랜트 기자재 생산 기업들이 수출용 인증 획득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KTL은 플랜트 기자재 성능시험 등 공인인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한 인증체계 연구 등을 통해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해외인증 수요 기업 지원 ▲시험‧검사‧인증을 위한 시설, 장비 공동활용 ▲연구개발 사업 ▲인력양성, 교육‧마케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정원 KTL부원장은 “플랜트 기자재 수출인증 획득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한국공인검사원 대표는 “KTL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플랜트 기자재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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