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제38회 탐시어터’를 진행한다.
24이 탐앤탐스는 오는 29일 저녁 6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탐시어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앤탐스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카페에서 즐기는 문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홀수 달에는 탐시어터를 통해 대중성 있는 영화부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성 영화까지 무료 상영한다.
이번 탐시어터는 소설 ‘돈키호테’를 모티브로 한 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를 무료 상영한다. 매너리즘에 빠진 천재 CF 감독 토비가 스페인 광고 촬영지에서 여전히 환상 속에 살고 있는 자신의 데뷔작 주인공 돈키호테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탐앤탐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사전 관람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석 신청 양식에 맞춰 작성 후 해당 게시글에 탐시어터 기대평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해 문화티켓 2매를 현장에서 제공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