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제품] 힐크릭‧LPGA골프웨어‧탑텐(TOPTEN10)‧밀레

[패션 신제품] 힐크릭‧LPGA골프웨어‧탑텐(TOPTEN10)‧밀레

기사승인 2019-05-27 14:48:31

◎힐크릭, 여성용 스타일 골프 팬츠 3종 출시=블랙야크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와 빨라지고 길어진 여름 계절감을 반영해 활동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스타일의 골프 팬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카나비 디테일 쇼트 팬츠’는 보랏빛 라일락 컬러로 산뜻한 분위기를 더한 제품으로 복원력과 착용감이 뛰어난 면 스판 소재를 사용해 최적의 착장감을 제공한다.

허리 부분에는 물결 모양의 오비 자수로 여성스러움을 더함과 동시에 티셔츠를 넣어 입으면 라인이 더욱 돋보이는 효과를 준다. 색상은 라일락과 네이비 두 가지로, 심플한 티셔츠 한 장과 매치해도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다. 

최근 뉴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과거 유행했던 나팔바지 스타일을 접목한 팬츠도 출시됐다. ‘스트레치 부츠컷 팬츠’는 흡한속건의 가벼운 고신축성 소재를 적용한 팬츠로 무릎 아래로 갈수록 퍼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땀을 즉각적으로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해 여름철 쾌적한 필드 룩으로 손색이 없다. 색상은 다크 네이비, 화이트 두 가지로 선보인다.

‘헨리 스키니 팬츠’는 기능성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엉덩이에서 발목까지 타이트하게 밀착되는 팬츠로, 애슬레저 룩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레깅스의 핏과 편안함이라는 장점에 팬츠의 포멀함을 더한 제품이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로 힐크릭의 대표 캐릭터인 헨리 로고 자수와 패턴을 적용해 포인트를 줬다. 부드러운 촉감의 트리코트 원단을 적용해 입었을 때 몸의 실루엣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스윙 동작 시에도 움직임이 편안하다. 

힐크릭 관계자는 “최근 필드에서의 자유로운 복장 분위기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멋과 실용성을 갖춘 패션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힐크릭은 핏, 길이, 디자인 등 다양한 스타일의 팬츠 제품을 선보인 만큼 편안함을 추구하는 골프 마니아는 물론 실용성을 중시하는 패셔니스타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PGA골프웨어‧세계랭킹 1위 고진영 콜라보레이션 ‘GOKO’ 한정판 출시=한세엠케이 골프웨어 LPGA골프웨어는 자사 후원선수이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 프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제품 ‘GOKO’ 시리즈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GOKO 시리즈는 LPGA골프웨어의 후원선수인 고진영 프로의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세계랭킹 1위 등극을 기념해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고진영 프로가 실제 대회 출전 시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출시됐다.

상의 제품은 접촉 냉감 프린트가 더해진 ‘루미넌트 에어’ 소재를 사용해 속건성과 경량성은 물론, 항균 및 UV 차단 기능까지 두루 갖춘 점이 특징이다. 땀이 나도 몸에 휘감기지 않고 체온 조절이 가능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어 쾌적한 라운딩을 위해 추천된다.

냉감, 소취, 항균 기능을 탑재한 캡모자 역시 돋보인다. 이마 부분의 땀을 흡수하고 열을 방출하는 특성을 지닌 신소재 ‘벨오아시스’를 적용해 중요한 순간에도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LPGA골프웨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골프 플레이에 최적화된 기능성 제품과 세련된 컬러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GOKO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는 5가지 스타일 및 13가지 컬러로 이루어진 상의와 3가지 컬러의 캡모자로 구성됐다. LPGA골프웨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적의 스윙을 만들어 주고 라운딩 시 편한 핏감으로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는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고진영 프로를 비롯한 국내 프로 골퍼들의 우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탑텐(TOPTEN10), 2019여름 스윔웨어 콜렉션 출시=신성통상의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더욱 새로워진 2019여름 스윔웨어 콜렉션을 27일 선보였다.

탑텐의 스윔웨어 콜렉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성으로 해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래쉬가드를 주력으로, 고급스러운 컬러에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올 여름시즌은 펩시(PEPSI)와의 협업으로 특유의 청량한 컬러와 아이콘을 활용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또 베이직한 풀오버, 액티브한 집업과 탱크탑, 디자인적 디테일을 살린 크랍과 래글런 스타일을 비롯해 워터 레깅스, 래쉬가드 쇼츠 등의 코디 아이템과 여성용 래쉬가드를 위한 심리스 이너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핫섬머 시즌을 공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 탑텐의 스윔웨어 콜렉션은 지난해 각 지역 매장들의 판매 후기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우수한 기능성을 두루 갖춘 탑텐의 스윔웨어로 핫섬머 시즌, 센스 있는 휴양지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탑텐 키즈(TOPTEN10 KIDS)에서도 남아, 여아를 위한 다양한 래쉬가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접촉 냉감 기능을 갖춰 아이들의 쾌적한 착용감과 함께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밀레, 콜드엣지 워킹화 ‘아치 하이크’ 출시=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는 최근 콜드엣지 기능으로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워킹화 ‘아치 하이크’를 출시했다.

밀레 ‘아치 하이크’는 신발 내측과 인솔에 밀레만의 냉감 기능성 소재인 ‘콜드엣지’를 적용해 피부와 접촉 시 쿨링 효과로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치 트레일(Arch Trail) 아웃솔이 무게를 최소화하면서 최상의 추진력을 제공해 어떤 지면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다. 신발의 무게를 줄여 가벼운 착용감으로 산행 및 러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밑창에는 밀레만의 접지력 강화 기술인 ‘4 포인트 그립’(4 Point Grip) 기능으로 미끄러운 산길도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다크 네이비, 총 2가지다.

밀레 용품기획부 송선근 부장은 “일찍부터 찾아온 더위에 냉감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냉감 기술로 쾌적한 착용이 가능한 신발을 출시하게 됐다”며 “밀레 아치 하이크는 신발의 무게를 줄여 가벼울 뿐만 아니라 아치 트레일 등의 기능으로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 냉감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