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공식 후원하는 임은빈 프로가 지난 26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임은빈 프로는 지난 2016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올포유 측은 “임은빈 선수 우승으로 올해 첫 후원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올포유는 임은빈 외에도 최은우, 남소연, 이선화 등 4명의 선수를 메인 스폰서로서 후원하고 있다. 이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유망 선수를 발굴해 후원을 진행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임은빈 프로의 데뷔 첫 우승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 동안 올포유의 후원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