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30일부터 대체 복무 “척추골절 진단 4급 판정”

2PM 준호, 30일부터 대체 복무 “척추골절 진단 4급 판정”

기사승인 2019-05-28 14:06:55

그룹 2PM 준호(29)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오는 30일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준호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아,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준호가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룹 2PM으로 2008년 가요계에 데뷔한 준호는 영화 ‘감시자들’, 드라마 ‘김과장 ’ ‘자백’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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