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후 이용자 급증… PC방 점유율도 ‘껑충’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후 이용자 급증… PC방 점유율도 ‘껑충’

기사승인 2019-05-31 21:20:08

펄어비스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 당일 신규‧복귀 이용자가 각각 10배 15배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일간 이용자수(DAU)는 약 2배 증가했고 대부분의 게임 서버 상태는 ‘혼잡’을 나타냈다.

PC방 게임 순위 사이트인 게임트릭스 게임 순위는 50계단 상승했다. 724.77% 증가세를 보이면 상승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검은사막 공식방송’ 시청자 수도 약 3500명으로 기존 대비 약 4배 늘었다.

김서윤 펄어비스 글로벌서비스실장은 “‘역대급’ 혜택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많은 신규‧복귀 이용자들이 검은사막을 즐기고 있다”며 “모험가들이 검은사막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들과 더욱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이용자 대상 ‘길드 회식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항아리 숙성 삼겹살 전문점 ‘고기, 원칙’과 제휴를 통해 진행된다.

검은사막 이용자는 다음달 30일까지 길드원과 함께 있는 스크린샷을 찍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스크린샷에는 길드원 5명 이상 참여하고 길드명과 가문명, 캐릭터명이 모두 나와야 한다. 추첨을 통해 30개의 길드에 최대 200만원, 총 5,300만원의 회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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