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분쟁’ 사무엘, 직접 전한 근황 “美서 트레이닝”

‘소속사 분쟁’ 사무엘, 직접 전한 근황 “美서 트레이닝”

기사승인 2019-06-11 09:50:10

소속사와 분쟁에 휘말린 가수 사무엘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사무엘은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지금 미국에 있다. 가넷(팬덤명) 여러분이 많이 놀라셨을텐데, 끝까지 믿어주시고 나를 생각하며 나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힘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가넷 여러분 덕분에 많이 힘을 얻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사진 촬영을 마무리했고, 곧 공개될 것이다. 많이 기대해달라. 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미국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다시 한 번 제 실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수업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사무엘은 SNS를 통해 독자 활동을 예고했다. 사무엘 측은 “최근 연예 활동과 무관한 대표의 블록체인 관련 개인사업에 보호자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무엘을 거짓과 강압적으로 연루시켰다”면서 “시청 요청을 했음에도 시정되지 않아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무엘 측에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통보를 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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