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열애설 ‘다니엘 튜더’ 누구?… IQ 177 영국인+청와대 외신 자문위원 활동

곽정은, 열애설 ‘다니엘 튜더’ 누구?… IQ 177 영국인+청와대 외신 자문위원 활동

기사승인 2019-06-12 09:14:52

방송인 곽정은의 남자친구가 영국 출신의 경제 전문가 다니엘 튜더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곽정은은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다니엘 튜더는 1982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경제학·철학을 전공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한국을 찾았다가 한국의 매력에 빠져 서울에 머물며 영어를 가르치다가 미국계 증권회사와 한국의 증권회사에서 일했다.

2007년 영국으로 돌아가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 이후 한국으로 건너 온 그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1월 그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IQ 177 영국 뇌섹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17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실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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