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고향인 부산시 홍보대사로 나선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2일 “강다니엘이 부산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음달 위촉식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강다니엘은 부산 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부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활동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지난 4월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 추천 이벤트를 개최해 강다니엘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강다니엘은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다”며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고 책임도 느낀다. 지금도 최고의 도시이지만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은 최근 1인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