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2019년 공공기관 기후변화 적응대책 성과발표회’에서 발전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2016년 기후변화적응대책 수립 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기후변화적응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이행점검 교차점검반’ 운영과 기후변화 취약계층 적응지원사업인 ‘Sunny Project’를 수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총괄하고 있다.
정광성 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기관협력 기후변화적응사업 개발을 비롯해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개발, 신재생에너지 등 온실가스 감축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