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제품] 뉴발란스, 핫썸머 컬렉션 ‘엔트리퍼 팬츠’ 출시 外

[패션 신제품] 뉴발란스, 핫썸머 컬렉션 ‘엔트리퍼 팬츠’ 출시 外

기사승인 2019-06-17 13:19:06

◎뉴발란스, 핫썸머 컬렉션 ‘엔트리퍼 팬츠’ 출시=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2019년 여름 시즌을 맞아 핫 썸머 컬렉션 ‘엔트리퍼 팬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엔트리퍼 팬츠는 여행의 ‘트립(TRIP)’과 사람을 뜻하는 ‘-ER’을 합쳐 ‘여행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름철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겸비한 컬러 쇼트 팬츠 시리즈다.

새롭게 선보인 엔트리퍼 팬츠는 기존 트렌디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강렬한 컬러 포인트를 가미했다. 짧은 기장과 레트로 무드의 시원스러운 색감이 가볍고 경쾌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여행 및 스포츠 활동은 물론 데일리룩으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발수코팅 원단 사용으로 물놀이 및 워터 스포츠 활동에 유용하다.

한여름까지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4부와 3.5부, 2가지 기장으로 출시되었다. 4부는 블랙, 퍼플, 민트, 레드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3.5부는 블랙, 레드, 옐로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2019년 핫썸머 컬렉션으로 선보인 엔트리퍼 팬츠는 계절에 어울리는 유니크한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췄다. 여름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푸마, 반세기 역사의 축구화 ‘푸마 킹’ 부활…‘푸마 킹 플래티넘’ 공개=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축구화 ‘푸마 킹(PUMA KING)’에 최첨단 기술을 더해 재탄생 한 ‘푸마 킹 플래티넘(PUMA KING Platinum)’을 17일 공개했다.

푸마는 설립 초창기부터 축구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다. 1948년 최초로 선보인 축구화 푸마(PUMA)에 이어 1952년 탈부착형 스터드를 적용한 축구화 푸마 수퍼 아톰(PUMA Super Atom)은 축구용품 계에 혁신을 불러왔다. 또 현대에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푸마 킹, 파워 캣, 에보스피드, 에보파워 등 다양한 축구화 라인을 전개 해왔다.

최근에는 시즌 별, 새로운 디자인과 강화된 기능의 퓨처(FUTURE)와 푸마 원(PUMA ONE)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푸마 킹(PUMA KING)’은 푸마 풋볼의 헤리티지가 담긴 대표적인 축구화다. 포르투갈 축구 영웅 ‘에우제비오(Eusebio)’가 1966년, 제8회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푸마 킹을 신고 득점왕에 오르면서 1968년 공식적으로 첫 출시했다. 이후 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꾸준한 제품 연구와 개발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킹’은 로타어 마테우스, 디에고 마라도나 등 전설적인 축구 영웅과 함께 변주 해왔다.

지난 1968년 출시 된 최초 푸마 킹을 회고하며, 2019년 형으로 재현한 ‘푸마 킹 플래티넘(PUMA KING Platinum)’은 정통성은 유지하면서도 첨단 기술을 더했다. 선수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킹이라는 별명을 가진 최고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Thierry Henry)가 개발과정에 참여 하기도 했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천연가죽 소재의 어퍼는 우수한 터치감을, 볼터치(Ball Touch)가 많은 발등 부분은 3D터치 텍스처 기술로 섬세한 볼 컨트롤을 제공한다. 발등을 안정감 있게 감싸주는 니트재질의 텅(Tongue)은 밀착감을 높여 편안하면서도 우수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특히 푸마 만의 기술로 탄생한 래피드스프린트(RAPIDSPRINT) 아웃솔을 적용해 우수한 반응성과 초경량성을 자랑하는 빠르고 가벼운 킹으로 재탄생 했다.

◎마모트, 천연 린넨 소재 ‘누에보 셔츠’ 출시=블랙야크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트로피컬 감성을 담은 천연 린넨 소재의 ‘누에보 셔츠’를 지난 16일 선보였다.

마모트의 누에보 셔츠는 린넨 혼방 소재에 큼직한 나뭇잎과 침엽수 등 휴양지 느낌의 프린트를 더해 시각적으로도 터치감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 원료인 린넨 소재를 적용해 섬유 특유의 건조함으로 피부에 밀착되지 않고 우수한 수분 흡수 능력과 통기성으로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빨라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면 혼방으로 구김이 잘 가는 린넨의 단점을 보완해 탄탄한 소재감을 제공한다.

식물 원료로 피부 자극이 적을 뿐만 아니라, 소재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으로 이너 뿐만 아니라 단독으로 착용해도 심플한 멋을 살릴 수 있다

마모트 관계자는 “누에보 셔츠는 린넨 특유의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스타일리시한 패턴으로 리조트룩이나 바캉스룩은 물론, 데일리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이 자주 가는 기본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관리가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린넨 소재는 올바른 세탁과 관리 방법만 지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오래오래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