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캐릭터 브랜드 ‘BT21’을 담은 UT 출시=유니클로(UNIQLO)는 오는 21일 ‘BT21’ 캐릭터를 담은 스페셜 라인업 UT(UNIQLO T-Shirt)를 출시한다.
BT21은 라인프렌즈의 FRIENDS CREATORS를 통해 선보인 첫 번째 캐릭터다. 개성 넘치는 ‘BT21’ 캐릭터들과 UT의 만남 또한 밀레니얼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UT는 유니클로의 그래픽 티셔츠로, 티셔츠를 캔버스처럼 활용해 입는 사람의 개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뛰어난 품질과 착용감까지 만족시키는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라이프웨어(LifeWear)’ 컬렉션 중 하나다.
BT21 UT는 21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되며,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 즐길 수 있는 12가지의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만2900원이다. 또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기본 사이즈뿐만 아니라 XS 및 2XL~4XL의 특별 사이즈도 만나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전 세계 밀레니얼이 사랑하는 BT21은 프렌즈 크리에이터스(FRIENDS CREATORS)의 첫 프로젝트로 협업해 탄생한 새로운 캐릭터 IP(Intellectual Property)로, KOYA, RJ, SHOOKY, MANG, CHIMMY, TATA, COOKY와 VAN 총 8개의 캐릭터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9월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BT21 스티커를 처음 선보인 이후, 전 세계적으로 2800만 이상의 다운로드와 33억건 이상의 트위터 노출을 기록했다. 라인프렌즈는 BT21 상품들을 서울뿐만 아니라 뉴욕 타임스퀘어, 도쿄 및 LA 헐리우드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적으로 2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스티커로 11개의 캐릭터들로 구성된 ‘브라운 앤드 프렌즈’를 선보인 이후, ‘BT21’과 같은 새로운 캐릭터 IP와 ‘애니메이션 런닝맨’, ‘우사마루’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부상했다.
◎좋은사람들, 편안함 극대화한 ‘라이프 브라 썸머 에디션’ 출시=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이종현)이 불편을 유발하는 요소를 최소화해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라이프 브라 썸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프 브라 썸머 에디션은 좋은사람들의 라이프 브라를 여름 시즌에 맞춰 리뉴얼한 제품이다. 와이어는 물론 본딩, 피본 등 3가지 요소를 없애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 브라는 지난해 출시 한 달여 만에 70%이상 판매율을 기록하고 이후 리오더를 진행하기도 했다.
좋은사람들 측은 “여름철 편안한 속옷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통기성을 강화한 새로운 라이프 브라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썸머 에디션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사람들이 개발한 에어홀 트라이앵글 몰드를 적용했으며 타 제품 대비 월등히 가벼운 소재로 시원함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와이어‧본딩‧피본이 없어 와이어가 살을 찌르거나 몸을 조이지 않고 시스루 소재를 가슴컵 부분에 덧대 시각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전 제품과 동일하게 S, M, L, XL의 네 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일반 티셔츠 사이즈를 고르는 것처럼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기존 라이프 브라의 장점에 가벼움을 더한 이번 ‘라이프 브라 썸머 에디션’은 스카이블루, 머드의 2컬러로 구성됐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미경 과장은 “시즌1에 이어 지난 겨울 출시한 ‘F/W시즌 라이프 브라’도 50% 이상의 소진율을 달성해 답답함 없는 데일리 언더웨어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올 시즌에도 여성들의 더욱 편안한 일상을 위한 ‘라이프 브라 썸머 에디션’과 함께 무더위 걱정 없는 쾌적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앵글, 여성 골퍼 위한 무봉제 속옷 ‘제로라인’ 출시=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여성 골퍼를 위해 스윙에 최적화된 무봉제 속옷 ‘제로라인’을 최근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제품은 와이드앵글이 골프 의류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디자인한 기능성 속옷이다. 여성 골퍼들이 필드에서 스윙 할 때마다 겪었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제로라인 속옷은 브래지어(이하 브라)와 팬티 세트로 구성됐으며 속옷 가장자리를 봉제선 없이 안으로 접어 넣어 처리하는 ‘퓨징 기법(Fusing)’을 활용했다. 얇은 여름 티셔츠 또는 밀착되는 상의 안에 입었을 때 볼륨을 살려 맵시 있는 옷차림을 낼 수 있게 했다. 속옷보다 가볍고 편안한 것은 물론, 함께 출시된 무봉제 팬티도 봉제선이 없어 얇은 큐롯이나 숏 팬츠에 입어도 자국이 남지 않는다.
또한 부드러운 감촉과 신축성 좋고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기온이 높은 여름 라운드에도 쾌적한 상태 유지에 효과적이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무봉제 속옷을 입고하자마자 매장마다 여성 골퍼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 1차 완판을 기록했다.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다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여 무더운 여름 라운드 속 자신만의 세련된 골프 패션과 스타일을 유지하길 원하는 여성 골퍼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까또즈, 청량감 한껏 살린 여름 시즌 데일리 라인 ‘클릭백’ 출시=프랑스 오리진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무더운 여름 시원시원한 분위기와 청량감을 살려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데일리 라인 ‘클릭백’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루이까또즈만의 천연 가죽이 자아내는 소프트한 터치감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떤 스타일에도 부담없이 매치할 수 있는 간결한 버킷 스타일의 숄더백으로 제작됐으며, 와이드 스트랩을 더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높였다.
여름 스타일링에 제격인 라이트한 아이보리와 보기만해도 시원한 시포트블루 2가지 컬러로 기획해 청량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올 시즌 루이까또즈의 주력 포인트 컬러인 시포트 블루는 화사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동시에 발산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배가시켜준다.
여기에 간결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신규 LQ 장식 포인트로 유니크한 멋을 더했고, 가방을 깔끔하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마그네틱 클로저까지 적용해 편리함까지 강조했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클릭백은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요즘 들기 좋은 미니 버킷백 스타일로 편안한 캐주얼이나 차분한 포멀룩에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실용적인 면에서 탁월한 백”이라며 “본격적인 여름에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클릭백으로 개성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