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YG 마약 사건 의혹 조명… 마약검사키트 공개

‘스포트라이트’ YG 마약 사건 의혹 조명… 마약검사키트 공개

기사승인 2019-06-20 16:45:15

JT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YG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연예인의 마약 사건을 조명한다.

20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측은 이날 방송에서 비아이가 마약 구매를 시도했던 메시지와 대마초 흡연 정황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한다. 더불어 2016년 이 메시지를 확보한 경찰이 왜 비아이를 수사하지 않았는지에 관해서도 다룬다.

메시지를 제보한 A씨를 변호를 맡은 방정현 변호사는 ‘스포트라이트’ 측에 2016년 8월 경찰 수사 당시 제보자 A씨가 피의자 심문에서 진술을 번복한 이유를 밝힌다. 더불어 A씨는 ‘스포트라이트’ 제작진과 만나 비아이의 마약 사건과 YG의 조직적 은폐 의혹을 폭로한다.

YG는 이에 관해 ‘스포트라이트’ 측에 해명을 하겠다고 나섰다. YG는 방송을 통해 소속 연예인 관리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마약 간이 키트를 직접 공개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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