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도시 그 자체가 예술, 통영’ 주제로 통영 문화도시 포럼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포럼에는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2부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시민들의 삶이 즐거워지는 관광도시 통영은 어떻게 가능할까 ▲문화마을로 거듭나는 570개 통영의 섬 ▲즐거운 배움터로서의 통영 등 8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통영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유용문 위원장은 “라운드테이블에서 도출된 결과에 대해서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실행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명품 문화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했다.
통영=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