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이벌’ 강승연 PD가 진행자 섭외 이유를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매봉산로 KBS미디어센터에서 KBS2 새 예능 ‘썸바이벌 1+1’(이하 ‘썸바이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강승연 PD는 “이수근은 예능 장인이고, 김희철 예능 천재다. 모두 믿고 보는 예능인이다. 그래서 비연예인과 함께하는 촬영도 편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 0순위로 섭외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일한 여성 진행자이자 ‘썸’ 열풍의 주이공인 소유는 이 프로그램에서 없어선 안 되는 역할을 한다. 막내 피오는 2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우리가 찾던 ‘썸매니저’라는 생각에 바로 고정 MC로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썸바이벌’은 청춘남녀가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며 인연을 만드는 콘셉트의 연애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김희철, 소유, 피오가 진행자인 ‘썸매니저’로 활약한다. 오는 26일 오후 11시10분 첫 방송.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