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만원의 행복보험' 협약식 개최

기장군, '만원의 행복보험' 협약식 개최

기사승인 2019-06-27 09:14:16

부산 기장군은 지난 25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기장우체국과 협업해 저소득층의 재해보장 및 안정적 생활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 보험' 무료가입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고리원자력본부와 기장우체국이 공동지원하며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인 '만원의 행복보험'을 지역 내 저소득층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가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기장군 저소득 1000명에게 1년간 보험료 1만원을 고리원자력본부에서, 나머지 보험료를 우체국에서 공익 자금으로 지원하는 보험으로 사고발생시 사망보험금, 상해입원비 및 수술 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장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 15세부터 65세 까지 대상이며 기장우체국에서 신청가능하다.

부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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