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최파타’ 스페셜 DJ 메이비 위해 라디오부스 깜짝 등장

윤상현, ‘최파타’ 스페셜 DJ 메이비 위해 라디오부스 깜짝 등장

기사승인 2019-06-27 14:10:02

윤상현이 스페셜 DJ를 맡은 메이비를 응원하기 위해 라디오 부스에 등장했다.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는 휴가를 떠난 최화정을 대신해 2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했다.

이날 배우 윤상현은 꽃다발을 들고 라디오 부스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비는 “특급게스트가 온다고 해서 라디오 DJ 시절 친하게 지내던 분이 오는 줄 알았다. 윤상현 씨가 올 줄은 몰랐다”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윤상현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내와 부스 안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굉장히 신기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메이비는 “윤상현 씨가 꽃을 들고 나타났을 때 ‘아니 왜…’라는 생각이 들었다. 윤상현 씨와 방송을 하니 평정심이 들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윤상현은 라디오에 문자 사연을 보내 “당신 라디오 DJ 동영상을 보며 당신이 신나게 진행하는 모습을 자주 생각해보곤 했는데 막상 현실이 되니 더 떨리고 긴장된다”면서 “옛날 생각하면서 재미나게 즐기다 오라”고 메이비를 응원하기도 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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