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남해1지선 고속도로 서마산IC에 있는 서마산IC1교 교면개량공사를 7월3일 오전 9시부터 7월5일 낮 12시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사 기간 동안에는 서마산IC 진해(북성초등학교 삼거리) 방향 진출 연결로를 차단해 우회해야 한다.
기존 내서방향에서 오다가 서마산IC 진해 방향 진출 연결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서마산IC 통영(서마산IC사거리) 방향 연결로를 이용하거나 ▲인접 IC에서 미리 진출해 지방도 등을 이용해 우회해야 한다.
이 공사는 서마산IC 교량 아스팔트 포장이 오래돼 콘크리트 재포장을 하기 위해 진행된다.
우회도로는 진주, 창녕방향에서 오는 차량은 내서IC로 진출 후 지방도 1004호선 등이며, 창원JC, 동마산방향에서 서마산IC로 진출하는 차량은 동마산IC에서 진출해 국도 14호선 등을 이용하면 된다.
부산경남본부는 이 공사 시행으로 서마산IC 진출 구간 양방향 교통 혼잡이 우려돼 교통상황과 우회도로를 미리 확인하고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정체 시에는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