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가 올 여름 ‘호우주의보’로 돌아온다.
다음달 23일 오후 8시, 24~2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콘서트 ‘2019 손호영&김태우 호우주의보’(이하 ‘호우주의보’)가 열린다.
작년 연말 첫 공연을 선보인 ‘호우주의보’는 손호영과 김태우의 이름을 한 글자씩 조합하여 만들어진 콘서트 타이틀이다. 손호영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김태우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팬들에게 환상의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정오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공지가 오픈되며 예매는 17일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
앞서 손호영과 김태우는 god 데뷔 20주년 콘서트 ‘지오디 20주년 콘서트 '그레이티스트''(god 20th Anniversary Concert 'GREATES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