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2019 여름 휴가철 경남관광 홍보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등에 맞춘 관광 수요를 시로 유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조라, 명사 등 지역 내 16개 해수욕장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시는 또 8월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Blue Night 2019 거제바다로 세계로’ 해양스포츠, 비치풋살 챌린지, 드래곤 카누 체험 등도 알렸다.
이 기간 국제 야시장과 씨푸드 나이트를 운영해 거제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거제시는 전국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달라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 여름 휴가는 거제에서 보내 가족들과 연인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