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하면 60여 차례 난동 부린 동네조폭 40대 구속

술에 취하면 60여 차례 난동 부린 동네조폭 40대 구속

기사승인 2019-07-22 09:21:18



술에 취하면 상습적으로 동네 주민을 괴롭히고 난동을 부린 40대가 결국 구속됐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재물손괴)로 A(46)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께 양상시내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주민들에게 욕설하고, 술병 등으로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술을 마신 뒤 취하면 주민들을 괴롭혔던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올해에만 69차례나 난동 등으로 112에 신고됐거나 주민들을 괴롭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양산=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