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휴가철 맞아 셀프그릴존 운영 外 호반

[부동산 단신] 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휴가철 맞아 셀프그릴존 운영 外 호반

기사승인 2019-07-23 01:00:00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여름철 휴가를 맞아 가족들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셀프그릴존을 마련했다. 호반장학재단이 전남대학교의 디지털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휴가철 맞아 셀프그릴존 운영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여름철 휴가를 맞아 가족들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셀프 그릴존’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셀프 그릴존은 천막과 6인 테이블, 전기그릴, 집게, 가위 등 바비큐 세트로 구성돼 있다. 가족들의 식성과 기호에 맞게 육류, 야채 등 음식 재료를 준비해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주류와 음료는 리조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셀프그릴존은 매일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접수는 현장에서도 가능하나 이용 고객이 많아 예약접수를 우선으로 받는다. 1팀 기준(6인까지 가능) 이용 금액은 4만원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셀프 그릴존에서 국립공원인 무주덕유산의 밤하늘을 감상하며 식사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장학재단, 전남대 디지털 도서관 건립 기금 5억 전달

호반장학재단은 2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 대강당에서 전남대학교의 디지털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석 전남대 총장,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등 전남대, 호반장학재단, 호반건설 임직원 등 양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대 정병석 총장은 “평소 인재 양성에 남다른 관심과 실천하고 계신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대와 호반그룹이 서로 협력하며 각자 영역에서 지속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은 “훌륭한 대학들에는 그 명성에 맞는 도서관이 있다고 들었다”며 “전남대의 새로운 디지털 도서관에서 많은 학생이 세계와 미래를 향해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999년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 20년간 7600여 명에게 총 129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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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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