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됐다. 롯데카드가 ‘롯데 엘드림 페스타’ 경품 추첨식을 진행했다.
신한카드, 신한금투와 함께 혁신금융서비스 과제 선정
신한카드는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응모한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지출관리(PEM, Personal Expenditure Management) 및 해외주식 소액투자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서비스는 고객의 카드 거래 내역을 빅데이터 분석을 함으로써 소비 지출 성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진단을 바탕으로 카드 결제 자투리 금액을 자동으로 투자해 주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1100만 회원을 자랑하는 신한카드의 ‘신한 페이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 주식 소액 투자 서비스는 신한금융그룹 대표 플랫폼인 신한플러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투자 관련 약정은 신한금융투자에서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소비 지출 분석 및 이와 연계한 신한카드의 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기술 등을 결합해 맞춤형 소액 투자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통합자산관리, 신용관리, 세금관리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신한은행과 국내펀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출시해 카드 이용과 연계한 소액 투자 서비스의 범위와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 ‘롯데 엘드림 페스타’ 성황리 마쳐
롯데카드가 ‘롯데 엘드림 페스타(L.Dream FESTA)’ 경품 추첨식을 진행했다.
롯데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는 ‘드림볼’이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드림볼 개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이벤트로 자동차 50대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303만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4700만개의 드림볼이 지급됐다.
당첨자에게는 문자메세지와 전화를 통해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며 ‘롯데카드 라이프’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소비 진작 및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이벤트에 많은 고객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