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가 월화극 대결에서 먼저 승기를 잡았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 첫 방송한 MBC 월화극 ‘웰컴2라이프’는 4.5%·6.3%(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10시 첫 방송을 시작한 구구단 김세정 주연의 KBS2 월화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2.7%·3.3%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단편극 ‘17세의 조건’은 2.9%·2.8%의 시청률을 보였다.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익만을 밝히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 등이 출연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