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하나카드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뮤즈투나잇 14번째 행사로 진행한다.

교보생명, 유공자 가정에 선풍기·의료용품 지원

교보생명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5일 서울지방보훈청과 독립·국가유공자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서울 지역 재가복지 대상 독립·국가유공자 가정에 신형 선풍기 110대와 응급 의료용품이 담긴 건강박스 220개를 전달했다.

교보생명 임직원 41명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은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이들은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로, 이 중 절반은 임원·팀장으로 이뤄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 뮤즈투나잇 14번째 공연 ‘마리 앙투아네트’ 진행

하나카드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뮤즈투나잇(Muze Tonight) 14번째 행사로 진행한다.

하나카드의 뮤즈투나잇은 인기 있는 뮤지컬을 엄선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뮤지컬 대관행사로 출연 배우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2015년 8월부터 진행해 이번 행사가 14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소현, 박강현, 민영기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관람을 원하는 하나카드 회원은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하나카드 컬처 사이트에서 하나카드로 티켓을 구입하면 정상가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