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DJ DOC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2019 송도맥주축제 무대에 오른다.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송도맥주축제에 백지영, DJ DOC, 체리필터, 크라잉넛, 플라워, 육중완밴드, VOS, 울랄라세션, 딕펑스 등이 공연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 ‘사랑 안 해’, ‘그 여자’ 등의 히트곡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DJ DOC와 크라잉넛, 록그룹 체리필터도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DM 무대에는 구준엽(DJ KOO)과 슬리피, DJ 소다 등의 뮤지션들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축제에서는 무료로 관객들이 댄스부터 발라드, 트롯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고 공연이 끝나고 이어지는 EDM을 통해 여름밤을 즐겁게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