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썸(Kisum)이 20일 새 앨범 '예!술'(yeah!술)로 돌아온다.
소속사 맵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키썸이 20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예!술'(yeah!술)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키썸이 4월 발표한 싱글 '내게 인사해주세요'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키썸은 이번 앨범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발랄한 곡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의 곡까지 키썸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키썸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기존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안무 연습까지 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앨범 작업 도중 성대결절까지 걸리는 등의 일을 겪으며 한층 더 성장했다"라고 밝혔다. 또 "현재 키썸은 본래의 컨디션으로 회복하고 넘치는 에너지로 팬들과 마주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