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유엘코리아, 북미지역 기술지원 강화 등 업무 협력

KTL-유엘코리아, 북미지역 기술지원 강화 등 업무 협력

기사승인 2019-08-09 11:38:09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글로벌 안전인증 기관인 유엘코리아와 포괄적 업무협력 추진에 협의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토대로 기술교류와 시험결과 인정 협력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1894년 설립한 UL은 미국 최초 안전규격개발기관이면서 인증기관이다.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배터리 분야 외 가전기기분야 제품 시험 협력 확대 ▲엔지니어 교육 포함 기술협력 ▲신사업 분야 새로운 협력 방안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KTL 정동희 원장은 “우리 기업의 북미지역 수출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기회”라며 “유엘코리아와의 적극적인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미래 신규사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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