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리와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처리하는 ‘고객중심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양생명이 온라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치매보험을 출시했다.
신한생명, ‘고객중심경영 시스템’ 구축
신한생명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소리와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처리하는 ‘고객중심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중심경영 시스템은 유형과 종류에 상관없이 고객이 신한생명에 전하는 칭찬·제안·요청·문의·불만 등을 실시간으로 경청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고객중심경영 시스템은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지난 7월 개최한 영업전략회에서 강조한 ‘신한생명人(인)의 첫 번째 행동원칙인 고객 가치 극대화 실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동양생명, 온라인치매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온라인을 통해 가입 가능한 치매보험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치매 정도에 따라 진단비를 차등지급하고, 중증치매 진단확정시 평생 동안 간병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치매척도(CDR) 검사 결과에 따라 경도치매(CDR 1점) 50만원, 중등도치매(CDR 2점) 100만원의 치매 진단비를 보장한다. 예컨대 경도치매로 50만원을 지급 받은 사람이 중등도치매로 진단확정시 50만원을 추가로 지급 받아 총 1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