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부부, 두 아이 부모 된다…"또 한 번의 큰 축복"

최민환·율희 부부, 두 아이 부모 된다…"또 한 번의 큰 축복"

기사승인 2019-08-16 16:19:20

그룹 FT아일랜드(FTISLAND) 멤버 최민환과 그룹 라붐 전 멤버 율희가 둘째 아이를 갖게 됐다.

최민환은 16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라고 적어 율희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린다"면서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17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율희는 그해 11월 팀을 탈퇴하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이듬해 5월 첫째 최재율 군을 얻고 같은 해 10월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최민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습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어요!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립니다.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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