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관계기관-향토기업 “지역 상생 발전”

산청군-관계기관-향토기업 “지역 상생 발전”

기사승인 2019-08-19 15:13:11



경남 산청군과 지역 주요기관, 향토기업이 지역 농축특산물 안정 공급과 판로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과 관계기관, 향토기업들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서 지역 주요기관과 향토기업이 서로 힘을 합쳐 주요 생산 제품의 판로를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상생 협력을 실천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에는 ▲산청군 향토기업의 주 출하 품목에 대한 안정적 판로 개척지원 ▲지역 내 로컬 푸드 확대를 위해 산청 농특산물, 농가공류 제품 홍보 지원 ▲기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마련 등이다.

강기홍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앞으로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한편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주요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활용해 우리지역 향토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산청=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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