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세계청년공연예술페스티벌 개최..안동에서 20일부터 3일간

경북도, 세계청년공연예술페스티벌 개최..안동에서 20일부터 3일간

기사승인 2019-08-19 16:50:09


경북도는 예술을 통해 인류의 평화와 공동의 번영을 이끌어 갈 청년예술인들의 축제인 ‘2019 세계청년공연예술페스티벌’을 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안동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청년예술인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 활동 지원 및 지역문화예술의 관광 자원화·상품화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해외 7개국(7개 팀)과 국내 17개 팀 등 200여명이 참가해 각 국의 전통음악과 무용, 뮤지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친다.  

경북도는 공연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7시 안동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화려하게 진행된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세계청년공연예술페스티벌을 통해 안동이 전통의 바탕위에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공연예술 도시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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