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산청군민체육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사)한농연 경남도연합회가 주최, 산청군연합회가 주관했다.
도내 농업경영인을 포함해 회원가족, 초청내빈 등 1만 여 명이 참석하는 가족 축제 한마당이다.
행사 첫 날에는 풍년기원제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지원이, 박서진, 김다나 등 초청가수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2일 오후 7시에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 ‘희망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재훈 한농연산청군연합회장은 “대회 기간 회원들은 물론 지역민 모두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