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21일 경북도립대학교와 도청신도시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옥마을 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화공간은 경북도개발공사가 보유 중인 한옥시범주택 3개동이 활용된다.
프로그램은 대금교실, 수묵화와 캘리그라피, 드로잉, 전통민화 등 6개로 이뤄진다.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며, 매주 수, 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개발공사 안종록 사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을 위한 지원은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공사 본연의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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