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ABL생명은 청운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교보생명, 저소득층 대학생에 ‘희망다솜장학금’ 전달

교보생명은 보육원, 저소득층 가정 대학 신입생을 포함한 대학생 80여명에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희망다솜장학생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매년 새내기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그 동안 배출된 장학생은 총 358명으로, 교보생명이 지금까지 지원한 금액은 50억원에 이른다.

ABL생명, 보육원 텃밭 가꾸기 봉사

ABL생명은 지난 22일 ‘ABL생명 8월 나눔의 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청운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텃밭 가꾸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청운보육원에서 아동 돌봄, 시설 개선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ABL생명 임직원들은 이날 보육원 아이들이 거주하는 시설 옥상에 꾸며진 텃밭을 가꾸고 시설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ABL생명은 ‘미래의 성장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비전 하에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주요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