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농협생명, ‘더든든한NH유니버셜종신보험’ 5만건 돌파 外 KDB

[금융 이모저모] 농협생명, ‘더든든한NH유니버셜종신보험’ 5만건 돌파 外 KDB

기사승인 2019-08-26 11:35:58

NH농협생명은 올해 1월 출시한 ‘더든든한NH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이 출시한 이후 5만건 돌파했다고 밝혔다. KDB생명은 가입자가 마음대로 암 진단 급부와 추가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농협생명, ‘더든든한NH유니버셜종신보험’ 5만건 돌파

농협생명은 더든든한NH유니버셜종신보험 상품이 올 1~7월까지 약 5만3000건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1종 기본형’과 ‘2종 체증형’ 중 고객이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형은 가입 시 선택한 보험가입금액의 증가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대신 보험료가 체증형 대비 저렴하다. 남자는 만 15세에서 69세까지, 여자는 만 15세에서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25억원까지다.

체증형은 가입 시 선택한 나이의 계약해당일부터 79세 계약 해당일까지 매년 일정비율로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보험이다. 예를 들어 60세형 가입 시 사망보험금이 79세까지 최대 2배로 늘어난다.

이 보험은 장기계약 고객에 대한 유지보너스도 제공한다. 유지보너스는 보험가입금액이 5000만원 미만일 경우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2%,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일 경우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3%, 1억원 이상일 경우 6%로 보험료 납입 37회차부터 납입기간 종료 시까지 계약자적립금을 추가 적립해주는 것이다.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도 가능하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더든든한NH유니버셜종신보험은 장기계약인 종신보험의 특성상 계약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인 만큼 고객의 계약 유지에 도움을 드리고자 유지보너스 혜택을 포함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KDB생명, KDB 내맘대로 건강보험 출시

KDB생명은 기존 암보험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하고 가입자가 마음대로 암 진단 급부와 추가 보장을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보험, ‘(무)KDB 내맘대로 건강보험’을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KDB생명의 ‘(무)KDB 내맘대로 건강보험’은 암진단보장형·3대질병진단보장형·암사망보장형 중 하나를 선택하고, 고객 니즈에 따른 개별맞춤형 암 진단급부(고액암, 폐암, 간암 등)를 추가 가능한 보험으로, 나아가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까지 3대 질병의 사전예방 및 발생, 입원, 수술과 사망보장까지 자유롭게 추가 설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약부가로 암을 포함한 3대 질병 진단 후 생존 시 생활비를 보장하고, 두 번째 3대 질병 진단까지 든든하게 보장한다. 또한, 경증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단계별 치매 진단금도 보장하는 등 하나의 건강보험을 통해 폭 넓은 보장범위를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영업현장과 고객의 니즈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기존상품을 보완하고 차별화 요소를 가미한 비갱신암보험을 연구했다”며 “심혈을 기울여 하나의 보험을 통해 매우 폭 넓은 보장이 가능한 만능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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