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푸드트럭을 통해 학생들에게 ‘하림 매실 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을 제공했다.
28일 하림에 따르면 이번 무료시식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진행한 ‘2019 나눔실천학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나눔실천학교는 청소년들이 소모적인 스펙 경쟁에서 벗어나 나눔과 배려를 경험해 행복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자치역량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무연고 아동 지원을 주제로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 가운데, 그 중 우수학교로 선정된 광주고등학교와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를 하림 푸드트럭이 각각 찾아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한다.
하림 푸드트럭은 어제 27일 첫 번째 무료시식회를 진행한 광주고등학교에 이어 오늘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전교생 대상으로 ‘하림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은 엄선한 국내산 토종닭을 건강에 좋은 매실 농축액으로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과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특히, 달콤하고 짭짤한 하림 특제 찜닭 소스에 버무린 양념육으로 감칠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림 관계자는 “하림 푸드트럭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3년째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선한 닭고기 요리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학생들에게 대접하고,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공헌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