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혜, '레버리지:사기조작단'으로 컴백…이동건과 부부 호흡

최자혜, '레버리지:사기조작단'으로 컴백…이동건과 부부 호흡

기사승인 2019-09-03 15:39:34


배우 최자혜가 TV조선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으로 컴백한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대한민국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이태준(이동건)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드라마다. 

최자혜는 주인공 이태준(이동건)과 결혼 후 선물처럼 찾아온 아이 선규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지만, 아이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을 혼자 견디며 마음속으로 깊이 상처 받는 신유리 역을 맡는다.

MBC 드라마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KBS2 '제빵왕 김탁구'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던 최자혜는 지난해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통해 긴 공백을 깨고 복귀했다. 이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프레스콜의 진행,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의 시상을 맡기도 했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다음 달 13일 첫 방송 된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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