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저변확대를 위해 '영산대와 함께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영산대학교 국제학연구소 교수진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7시~9시에 총 3회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일관계에 대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한일 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첫번째 '닮은 듯 다른 일본문화'를 시작으로, 두 번째 '평화선을 둘러싼 한일관계', 마지막 '청구권협정을 둘러싼 한일관계'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